2012-05-04 김하나 기자
지경부, 상해 패션 콘서트·뉴욕 상담회 등 맞춤 지원
국내 유망 패션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12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사업’의 9개 지원대상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버커루(엠케이트렌드), 플라스틱아일랜드(아이올리), 우영미(쏠리드), 모린꼼뜨마랑(보끄레머천다이징), 코데즈컴바인(코데즈컴바인), 유지아이지(더휴컴퍼니), 지이크(신원), 지센(위비스), 네파(평안엘엔씨) 등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지난 해 지원 대상 12개 브랜드에서 3개가 탈락한 것으로, 지경부는 해외진출 수준 및 경영 성장 등을 평가하여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예산 10억원 에서 13억 5000만원으로 증액하고 최근 한류의 급속한 글로벌 확산 등의 호기를 충분히 활용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상해·뉴욕 등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되는 마케팅 촉진, 브랜드별 맞춤형 지원, 해외 마켓정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된다.
우선 오는 6월 30일 상해 8만인 체육관에서, K-POP, 한류 스타, 토털 패션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해외 한류융합 패션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글로벌 패션 메카인 뉴욕에서 현지 백화점, 편집숍 등 주요 유통·패션 관계자 및 프레스를 대상으로 패션 브랜드 소개, 입점 또는 수주 상담회를 추진한다.
또한 업계 파급효과 학산을 위해 CEO 및 실무자 대상 지식공유 세미나/교육 등을 실시,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브랜드와 한국형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에는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타고 그간 축적된 비즈니스 역량을 해외 패션시장에서 적극 실천함으로서 우리나라 토종 패션브랜드가 본격적으로 해외 현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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