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5 정민경 기자
패션協, 에너지 절약형 여름 옷 개발 대국민 참여 유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여름용 패션의류 상품으로 6개사 35개 제품이 선정됐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식경제부의 후원 아래 지난달 29일 섬유센터에서 2012 섬머 에너지 절약을 위한 패션 상품 개발 및 확산 사업 품평회를 개최했다.
초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계절별 에너지 절약형 패션 상품을 제작하여 확산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품평회는 여름철 실내 냉방온도 준수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소재를 사용한 새로운 컨셉의 패션 상품을 소개한 자리였다.
한국패션협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패션 상품을 개발하고 인지도 확대를 통해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여름철 패션 상품 개발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 업체는 카루소(장광효), 코오롱인더스트리(캠브리지), 동광인터내셔날(스위트숲), 한패션RIS사업단(HANTTRE),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등으로 맵시있고 시원한 정장을 대체하는 50여벌의 여름용 패션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에너지 절약형 패션 상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기를 당부하며 제품 상용화를 추진할 경우 적극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패션 상품 브랜드명’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 추후에 브랜드명을 발표하고 향후 홍보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선정된 35개 상품은 시제품 제작비 지원, 공식 로고 및 브랜드명 사용권 등을 받게 된다. 또 대국민 홍보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 등과 손잡고 광고 캠페인, 에너지 절약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및 방영할 계획이며, 연예인 의상 협찬을 통해 인지도를 확대하고 온라인 홍보 및 언론매체 대상 특집 기사, 지면 광고 등을 통해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사업이 장기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주요 백화점 및 쇼핑몰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 한시적 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캠페인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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