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5 김성호 기자 ksh@fi.co.kr
모다아울렛, 온·오프라인 유통 병행 세력확장
국내 대표 패션 아웃렛인 모다아울렛(대표 박칠봉)이 온라인 패션전문몰 패션플러스를 인수했다.
따라서 모다아울렛은 패션 유통분문에서 사업 영역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영역까지 넓혀 패션 유통사업을 보다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향후 패션플러스는 모다아웃렛의 박칠봉 대표가 공동 운영하게 된다.
모다아울렛은 “국내 최초 패션 전문 포탈 사이트인 패션플러스 인수했다”며 “온라인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볼 때 장기적인 유통 사업 경쟁력 강화에 필연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번 인수 결정을 과감하게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모다아울렛이 인수하는 패션플러스는 마케팅 프론티어상 수상, 2010년 인터넷 쇼핑몰 의류 부문 소비자 만족도 1위 쇼핑몰에 선정도기도 한 온라인 전문 패션몰이다. 현재 국내외 1,500여 유명 패션 브랜드 및 7개 패션 전문 쇼핑관 등이 입점돼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션브랜드 전문쇼핑몰 가운데 하나로 4620㎡(1,400여평) 규모의 자체 물류센터와 콜센터 및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직원은 150명으로 지난해 850억원대의 매출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인수를 통해 모다아울렛은 첫 온라인 유통사업 진출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현재 운영중인 패션 아울렛 유통 인프라를 활용, 온ㆍ오프라인을 믹스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으로 전문화, 다양화를 추구하는 것은 물론, 전국적인 상권 확보에 힘이 실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다아울렛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션브랜드 전문쇼핑몰인 패션플러스의 강점에다 오프라인에서 대구를 비롯, 대전과 곤지암점에서 아울렛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점을 접목해 기존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오프라인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부터 고가의 상품까지 다양한 아이템 개발에 핵심역량을 투입해 소비자를 온라인 시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