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6 정창모 전문기자
영원무역홀딩스는 일본 골드윈의 최대 주주가 됐다고 3월 9일 발표했다.
골드윈은 일본에서 직접 노스페이스 영업을 하는 업체이다. 이외에도 스포츠 의류인 엘레쎄와 챔피언, 수영복인 스피도 등 아시아 라이선스도 갖고 있다. 또한 일본 이외의 아시아 지역에서 합작법인 형태로 설립된 여러 회사와 관계가 있다.
영원무역홀딩스의 자회사인 골드윈코리아도 합작 법인으로 영원무역홀딩스가 51%, 일본의 골드윈이 40%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일본 골드윈의 일본 주식 시장 시가 총액은 4300억원 정도로 주요 주주는 니시다 가(家)가 9.12%, 미쓰이산이 9.34%, 일본신탁은행과 호쿠라쿠은행 등이 4~5%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은 최근까지 일본 골드윈의 지분을 인수해 총 14%를 보유해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지분 인수와 관련하여 영원무역은 골드윈 경영은 기존 경영진이 그대로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지분율로는 영원무역홀딩스가 경영권을 맡을 가능성도 낮다.
사실상의 경영주인 니시다 가문의 지분과 우호 지분을 합치면 40%가 넘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지분 확대는 영원무역이 납품하고 있는 일본의 골드윈에 대한 유대 관계 강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스페이스의 안정적 판권 확보와 배당 수익, 협력 강화 차원으로 보여진다.
영원무역 홀딩스는 주요 매출처에 대한 지분 확보로 안정적 매출 유지와 신규 사업으로 위험 분산 등으로 당분간 지속적인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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