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이을 한류 키워드는 ‘K컬처’

2012-03-02 한예지 기자 hyj@fi.co.kr

글로벌 패션 CEO 포럼’서 최광식 문광부 장관 강조



“드라마·K-팝을 잇는 포스트 한류의 키워드는 ‘K-컬처’가 될 것 입니다.”
한국패션협회와 매일경제가 매경사옥 12층에서 공동 개최한 ‘제13회 글로벌 패션 CEO 포럼’이 지난달 2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장용성 매일경제신문 부사장과 박동문 코오롱FnC 패션부문 대표 등 국내 유수 패션 기업과 유통, 수입 업체 대표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13회째를 맞은 ‘글로벌 패션 CEO 포럼’ 행사는 한국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멤버십 행사이다.



내수, 수입 패션 업계 및 유통업계의 CEO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패션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이슈와 글로벌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최광식(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류 1.0세대인 드라마에 이어 2.0세대인 K-팝을 뛰어 넘어 패션, 한식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중심의 K-컬처가 한류 3.0세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러한 한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전통을 본받아 현대적으로 응용한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융합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모든 것이 패션이라는 관점에서 패션 산업의 위상 제고 및 한국 패션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리 패션 기업들이 서로 협조, 협력하여 효과적인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그 중심에 협회가 앞장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다음 14회 글로벌 패션 CEO 포럼은 오는 4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