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김경환 기자 nwk@fi.co.kr
연말 매출 3~5% 증가 추가 상승에 관심
지난해 연말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을 계기로 미국의 소매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징후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의 미국 뉴욕 마케팅거점 김현석 사장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해 12월 동일 점포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4~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또 다른 조사기관은 대형 소매 체인 업체들의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지난해 12월 소매 매출이 예상외로 선전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당수의 소매 업체들이 영업 시간을 연장했고 크리스마스 이브와 31일이 토요일로 이어지면서 마지막 2주 동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 메이시스, 갭, 타깃 등을 위시한 대형 업체들이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파격적인 세일 가격을 제시한 것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전국소매연맹(NRF)에 따르면 추수 감사절 연휴 동안 524억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으며 11월과 12월, 연말 쇼핑 전체 기간 동안 전년 대비 3.8% 증가율을 보이며 총 469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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