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패션지도가 바뀐다

2012-02-03 김성호 기자 ksh@fi.co.kr

쇼핑몰 '휴앤락' 들어선 신상권으로 고객 몰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패션 쇼핑몰 「휴앤락」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쇼핑몰 리뉴얼이 점차 성공하면서 입점 브랜드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상권에서 신상권에 위치한 휴앤락으로의 고객 이동이 잦고 있다. 리뉴얼 이전에 휴앤락은 매장 곳곳이 비어 있는가 하면 고객 집객도 떨어져 그리 주목받지 못했었다.



휴앤락의 박창규 대표는 “지난해 초만 해도 이대로 방치하면 점차 매출이 떨어져 쇼핑몰 전체가 문을 닫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전면 리뉴얼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며 “일단 비워있던 매장을 인수해 브랜드로 채우고 매출이 낮은 매장은 유망 브랜드로 교체하는 MD 개편도 함께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3층에 새로 카페베네도 입점시키고 편리한 영화 관람을 위해 고객 동선을 정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리뉴얼 진행후 점차 「휴앤락」 쇼핑몰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매출도 상승하였다.



휴앤락 쇼핑몰은 지난 20 03년 오픈 후 최근까지 제대로 된 MD 개편이 한 번도 이뤄지고 않았다. 매장마다 소유 관계가 잘못돼 통합 운영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에 새로 대표가 영입되고 일부 브랜드의 교체가 이뤄지면서 점차 활성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현재 1층의 데상트·나이키·아디다스와 2층의 루이까스텔·JDX·임페리얼 등의 브랜드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향후 「휴앤락」 쇼핑몰에는 대형 패밀리레스토랑·문화센터·키즈테마 시설 등이 오픈 예정이어서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 지고 있다.



박창규 대표는 “권토중래(捲土重來)의 뜻처럼 과거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 2012년에 「휴앤락」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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