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2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의산협-티켓몬스터 온라인 지재권 보호 MOU 체결

온라인 상에서도 국내 섬유∙패션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지식재산권보호센터(IPPC)는 “지난 1월 5일 국내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와 ‘온라인 상 지식재산권 침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면서 “향후 온라인 마켓 등에서 국내외 섬유∙패션 업계의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침해 방지를 통한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티켓몬스터는 2010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만인 2011년 상반기에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가장 기대되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의산협은 2009년에 자체 개발하여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온라인 브랜드 모니터링 시스템(OBMS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티켓몬스터와의 업무MOU를 추진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티켓몬스터, 쿠팡, 그루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마켓 클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티켓몬스터는 의산협과 함께 자체 지식재산권센터 구축을 통하여 위조 상품 유통 방지 등 조사, 단속 활동에 유기적으로 공동 대응하며, 앞으로 의산협 지재권 관련 회원사(110개사) 및 직접 관리 브랜드(310개)를 중심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 공동 설명회, 워크숍, 판매자 교육 및 침해 사례 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병오 회장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와의 MOU체결은 최근 온라인 상에서의 불법 제품 유통 문제점을 고려할 때 참으로 시기 적절하고 의미 있는 협약”이라면서 “온라인 상거래 활동이 우리 의류∙패션 업계와 밀접한 만큼 브랜드 침해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