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로 매출은 업…”

2006-02-21  

아침, 저녁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패딩이나 두꺼운 모직 소재의 아웃웨어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명동, 구미상권은 「도크」가 새로 오픈했고, 건대상권은 이너웨어 매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명동

명동상권은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단가가 높은 아웃웨어의 매기가 일어나면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캐시」는 헤링본, 코듀로이 소재의 재킷의 인기가 좋다. 브라운, 블랙, 베이지 색상을 많이 찾고 있으며 12만9천 원∼14만9천 원대다. 또 최근 출시된 레쟈 라이더 재킷도 잘 팔린다. 가격은 14만 원대. 액세서리류에서는 코듀로이 소재의 캡을 찾는 고객이 많다. 3만4천 원∼3만9천 원대로 블랙, 아이보리 색상을 선호한다.

오픈한지 3달을 넘긴 「엘록」은 명동 상권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매출 1억 원을 넘겼다. 남성 의류에서는 핸드메이드 모직 재킷이 잘 팔린다. 하루에 평일에는 5피스 정도, 주말에는 8피스 정도 팔리며 가격은 19만8천 원이다. 투버튼 재킷으로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인기의 비결. 여성 의류에서는 19만8천 원의 헤링본 재킷이 인기가 좋다. 또 벨벳, 코듀로이 소재의 재킷, 풀오버 점퍼도 많이 찾는다. 최근 모직 소재의 베레모가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3만8천 원∼4만8천 원.

지난 3일 오픈한 「도크」는 오픈 당일 5천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1주일 동안 평일에는 5백∼6백만 원, 주말에는 7백∼75백만 원의 매출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주로 점퍼류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 가격은 32만8천 원대로 가죽, 벨벳 소재가 많이 팔렸다. 다양한 모양의 로고가 가미된 가죽 점퍼는 44만8천 원, 벨벳 재킷은 22만8천 원이다. 인기있는 색상은 레드와 블랙. 또 4만3천 원대의 말이 프린트된 티셔츠도 반응이 좋다. 슈즈도 반응이 좋다. 6만8천 원∼10만8천 원대로 축구화를 많이 찾는다. 명동점은 「도크」와 「도크어버니티」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건대

「리바이스」는 타입원진과 새로 출시된 카디건의 인기가 좋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찾는 고객이 늘어난 카디건은 두꺼운 니트 소재의 집업 스타일로 그레이 색상과 원색 계열이 잘 나가며 가격은 15만8천 원∼19만3천 원대다. 최근 출시된 190라인의 진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 스트레이트의 너무 크지 않은 통이 특징으로 가격은 14만3천 원. 하루 12피스 정도 팔린다. 또 일명 ‘깔깔이’라고 불리는 탈부착 가능한 털이 트리밍된 남성 점퍼는 32만 원대로 카키, 베이지 색상이 잘 나간다.

「예스」는 현란한 원색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10대 후반∼20대의 고객이 선물을 목적으로 알파벳이니셜, 귀여운 동물모양, 꽃모양 등의 아플리케를 속옷에 새겨간다. 브라와 팬티 세트가 2만3천 원∼3만 원대다.

「헌트이너웨어」는 「예스」보다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브라, 팬티 세트를 가장 많이 찾으며 바이올렛, 핑크 색상이 많이 나간다. 삼각 팬티, 브라 세트는 2만1천8백 원, 사각 팬티, 브라 세트는 2만3천8백 원이다. 타이트한 팬츠를 입을 때 자국이 남지 않는 사각 팬티세트를 찾는 고객이 더 많다. ‘몽마르뜨’ 파자마도 인기다. ‘물실크’라고 불리는 물세탁이 가능한 실크 소재로 3만2천 원대다.

「헌트이너웨어」의 점장은 “매장이 대학가에 위치해 젊은 고객이 대분분이다. 「예스」는 튀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개성파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있고, 「헌트이너웨어」는 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있다”며 “타겟이 넓은 만큼 「헌트이너웨어」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

구미상권 역시 두꺼운 아웃웨어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9일 「콕스」가 간판을 내리고 「도크」가 새로 오픈했다.

오픈한지 1주일째인 「도크」는 트레이닝세트가 가장 잘 팔린다. 상, 하의세트가 15∼20만 원대로 블랙, 그레이, 화이트 색상이 인기. 3∼4만 원대의 기본 티셔츠도 꾸준히 나가며 보드복의 매출이 늘었다. 상, 하의 세트가 30∼40만 원대로 블루와 레드 색상에 각각 그레이 색상이 가미된 디자인이 인기다. 매장의 점장은 “오픈 당일 3백만 원대의 매출을 올렸고 현재는 하루 150∼2백만 원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구미상권에서 아직은 인지도가 낮지만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쿨하스」가 자리를 옮기고 지난 8월말 오픈한 「아이겐포스트」는 7∼8만 원대의 점퍼가 잘 팔린다. 바이올렛 같은 따뜻한 색상의 니트도 찾는 고객이 많다. 2∼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대의 가방도 꾸준히 팔린다.

「베이직하우스」는 7∼10만 원대의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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