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은 아이돌 모델 격전장

2012-01-05 정서아 기자  

빅뱅·2NE1·샤이니·에프엑스 등 스타 마케팅



온라인 오픈마켓 시장에도 아이돌 그룹 열풍이 불고 있다.
지마켓·11번가·옥션 등 오픈마켓이 앞다퉈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기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현재 지마켓은 빅뱅과 유인나가 모델로 활동 중이며 11번가는 투애니원(2NE1), 옥션은 에프엑스와 샤이니를 메인 모델로 앞세웠다.



이종화 11번가 홍보팀장은 “최근 아이돌 그룹은 음악 뿐만아니라 패션 등 문화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존재로 자리잡았다”며 “세련된 이미지로 오픈마켓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베이코리아(대표 박주만)의 지마켓은 지난해 말 빅뱅을 새로운 모델로 기용하고 30일부터 본격적인 TV광고를 시작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내 7개의 기둥에 멤버들의 광고 비주얼을 노출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2008년 론칭한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의 11번가는 아이돌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2009년 걸그룹 투애니원을 모델로 기용해 단시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옥션은 2009년 11월 걸그룹 에프엑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2월부터는 샤이니를 선정해 투톱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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