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섬유센터에서 이희범 산자부 장관 등 정보 및 업계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87년 11월 11일 단일업종으로는 최초로 수출 100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어 18회째를 맞는 이날 섬유의날 행사에 참가한 업계인사들은 “섬유산업은 여전히 연간 92억달러의 무역흑자를 내는 플러스 산업이며 패션산업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섬유의날에는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병오 형지어패럴 사장이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김호영 에소시에이트마챈다이징 한국연락소 지점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병오 사장은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스」를 통해 패션산업 발전과 사회 전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해옥 두리텍스타일 사장, 허승구 리무역 전무, 박영철 대구염색단지관리공단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기원 성안합섬 사장, 서동은 인덕어패럴 사장, 이병하 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 전무, 김년회 동일방직 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귀환 마드모아젤 사장을 비롯한 36명은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조도준 효성 부장 외 39명은 섬유 패션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섬산연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섬산연은 이번 섬유 패션 주간을 맞아 제15회 서울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 유니폼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전시회, 해외시장개척 마케팅 세미나, 업종간 협력토론회, 2004년 패션시장 변화와 2005년 전망 세미나 대한민국 패션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