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유망 브랜드·파워 점주 한 자리에

2011-12-16 김성호 기자 ksh@fi.co.kr

본지 주최, 12월 20일 섬유센터서 ‘제 5회 대리점 상담회’



브랜드마다 매년 연말이 가까워지면 새해에 오픈할 유통망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 브랜드에서는 디자인, 상품, 마케팅 등 자체적으로 대부분 추진할 수 있지만 유통망 확보 만큼은 대상이 되는 유통 업체와 계약이 이뤄져야 가능하다.



전국의 가두점주와 쇼핑몰 및 백화점 바이어 등, 최종적으로 이들의 선택이 있어야만 유통망 오픈이 가능한 것이다.



최근 백화점에서는 자체 PB 브랜드와 편집숍의 확대에만 신경 쓰고 있는 나머지 국내 브랜드의 MD에는 소극적인 편이다. 지난 몇 년간 해외 SPA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 유치에는 적극적이었지만 국내 브랜드에게는 입점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브랜드에서는 백화점보다는 가두점과 쇼핑몰에 보다 집중해야 유통망을 늘리는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두점과 쇼핑몰은 대부분 대리점 방식이다. 대리점은 백화점보다 수익 구조가 뛰어나 브랜드에서 선호하는 유통 채널이다. 본지는 이러한 대리점 유통망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유망 브랜드 대리점 개설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2월 20일 5회째 행사를 개최한다. 대치동 섬유센타 빌딩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예전대로 각 브랜드별 소개와 일대일 상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웃도어·스포츠·캐주얼·슈즈멀티숍·여성복 등의 복종에서 총 15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영아웃도어, 마운티아, 와일드로즈,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슈즈 멀티숍 브랜드인 세이브힐스와 릴라사멘토, 그리고 모자 편집숍 브랜드 햇츠온, 아동복 트윈키즈, 제일모직의 로가디스, 엘지패션 관계사인 엘에프네트웍스의 TD캐주얼 브랜드 제덴, 그 밖에 주얼리 브랜드 제이스칼렛, 여성 크로크다일, JDX, 유니온베이, 마코스포츠 등이 동참한다.



올해 본지 조사 최고 아웃도어 브랜드에 선정된 노스페이스의 두 번째 야심작 노스페이스 영아웃도어부터 스포츠 분야의 최고 이슈 브랜드에 오른 데상트에 이르기까지 2012년도에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서는 우수 브랜드만을 선별해 참가를 확정했다.



이 같이 본지가 주최하는 유망 브랜드 대리점 개설 상담회는 신규 및 기존 브랜드 모두에게 유통망 확보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에 브랜드의 강점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행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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