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지역 패권 경쟁 전국이 들썩

2011-12-08 김성호 기자 ksh@fi.co.kr

롯데아울렛 오픈 3일간 매출만 100억…신세계 움찔



롯데 프리미엄아웃렛 파주점은 오픈 당일인 12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3일간 총 30만 명이 방문하고 117억원(프리오픈 12월 1일 포함)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픈 첫 3일간 매출 기준으로 역대 국내 프리미엄아웃렛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매출 목표보다 40%가량 더 높게 나타난 실적이다.



첫 주말 가장 인기를 끈 브랜드는 멀버리·나이키·폴로 등으로 일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특히 멀버리·토즈 등은 많은 사람이 몰려 주말 내내 매장 입구에 40~50m씩 줄을 서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 빈폴·아디다스·테팔·MCM·타임 등도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파주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많은 유명 브랜드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고, 매장 내 상품이 풍부해 쇼핑 하기에 편리하다는 의견과, 시네마와 키즈 카페·병원·약국 등 근린시설이 있어 방문객 모두 이용하기에 좋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밖에 지하 주차장이 넓고, 주차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센서 등의 편리한 시설에도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파주점은 앞으로 프라다·미우미우 매장과 C블럭 오픈을 2012년 4월까지 차질없이 준비하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출판단지, 통일전망대 등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많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아웃렛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송정호 파주점장은 “국내 최대 브랜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 등 강점이 부각되면서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몰렸다”며 “앞으로도 상품 보강에 힘쓰는 동시에 고객들의 쇼핑 편의 증대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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