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1 최은시내 기자
서울모드, 디자이너 최범석 초청 신입생 특강

패션에 입문하는 새내기들로부터 ‘좋아하는 디자이너’ 1순위로 꼽히는 「제너럴아이디어」의 최범석 디자이너가 지난달 24일 패션계에 입문하는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최범석은 정식 디자인 교육을 받지 않고 홍대와 동대문에서 의류 사업을 하다 자신의 레이블을 론칭한 한국을 대표하는 신진 디자이너. 지난 2004년 서울컬렉션에 최연소 디자이너로 화려하게 입성했으며 2009년에는 국내 남성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컬렉션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루키다.
최범석은 “하고 싶은 것이 옷밖에 없어 옷장사를 시작했고 잠도 자지 않고 일하며 버텨 이 자리까지 왔지만 아직 성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뉴욕에서 자리잡고 세계 곳곳의 매장에 내 옷들이 걸리는 그날까지 미친 듯이 일할 것”이라고 열정을 과시했다.
또 그는 학생들에게 “모르는 게 있다면 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나는 누구에게도 옷을 배운 적이 없지만 모르면 무조건 묻고 실수를 반복하며 노하우를 쌓아나갔다”고 조언했다.
이번 예비 신입생 특강은 내년 봄 입학 후에 패션을 본격적으로 배우게 될 새내기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모드는 앞으로도 디자이너와 현업전문가를 초청하는 특강을 계속 자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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