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인상하이 2005’가 내년 3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하이마트에서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지난 3일, “3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뷰인상하이’ 전시회를 국내 섬유패션업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국제 비즈니스 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 세분화된 전시구성으로 해외 유명 전시회의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1, 2회 전시회는 한국 섬유·의류 제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해 왔으나, 3회째부터는 실질적인 바잉과 소싱이 이뤄지는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라는 것.
특히 중국 내수시장은 오는 2008년 북경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엑스포 등 국제적 행사를 계기로 가파른 성장이 예고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한국 패션브랜드는 4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오는 2010년까지 200개 이상이 진출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
섬산연은 개최시점을 유력 바이어들의 바잉 시기를 고려해 예년보다 한달 정도 앞당긴 3월에 개최키로 했다.
전시규모는 200개사 500부스를 예상하고 있으며, 소재와 어패럴 비중은 50대 50정도. 소재는 ‘고기능, 고감성’ 위주로, 어패럴은 ‘라이프 스타일별’ 제품으로 구성한다.
전시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에 5만명 이상의 바이어 유치를 목표로, 전문바이어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내 바잉오피스 및 대형 유통바이어는 물론 미국의 타겟, AMC 등 해외 유명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며, 같은기간 ‘달라스마트’의 섬유구매상담회 개최로 섬유 구매단 200∼300명이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에 있어 이와의 연계전략을 짜고 있다”고 전시사무국 실무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참가업체들의 브랜드 및 트레이드쇼를 다양하게 구성할 방침이다. 또 자사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브랜드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이며, 소재업체들을 대상으로는 바이어와 업체간 1대1 상담을 주선해주는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