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특수의류 개발 붐

2011-11-24 김경환 기자 nwk@fi.co.kr

패션산업硏, 인체 측정 관련 장비 활용 지원

대구 지역 업체들이 소방복 등 특수 의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지원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 관계자는 “지난 7월 3D-동작 분석기, 근전도 측정기, 에너지 소비량 측정기 등 고가의 인체 측정 관련 연구 장비를 도입하는 등 연구 기반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패션산업연구원에서는 지난 10월, 연구 장비 활용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연구 장비에 대한 소개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연구 장비 대여에 대한 문의와 요청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연구 장비 활용 방안에 대한 내부 논의를 거쳐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장비의 활용 및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었다.



인체 측정 관련 연구 장비는 의복 착용 시의 인체 생리 반응을 객관적,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되며, 의류 산업에서는 의복 착용 시의 압박감, 피로도, 불쾌감, 작업 능률, 피부의 변위, 관절 각도 등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군복, 소방복, 보호복, 고위험 환경용 작업복 등 특수 의류의 개발 및 평가 단계에 필수적이다.



3D-동작분석기, 근전도 측정기, 에너지 소비량 측정기, 3D 스캐너 등과 같은 연구 장비는 최근 들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가인 이유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패션산업연구원은 열화상 카메라, 의복압 측정기, 휴대용 피부온 측정기, 휴대용 피부 온습도 측정기, 연속 발한량 측정기 등의 다양한 연구 장비를 각 연구기관과 대학 등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