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7 김경환 기자 nwk@fi.co.kr
‘제25회 섬유의 날’ 기념식 이상봉 패션쇼로 대미

섬유·패션 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제25회 섬유의 날’ 기념식이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 정관계, 업계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11월 11일 단일 업종 최초로 섬유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섬유·패션 산업이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 끊임없는 구조 조정과 고부가가치 제품, 기술 개발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인 16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 섬유 산업은 산업화 초기 경제 발전을 이끈 핵심 기간 산업으로서 전자 등 다른 산업의 모태 역할을 해 왔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이 은탑산업훈장, 이규삼 명신섬유공업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박만영 골핑 사장 등 2명에게 산업포장, 조창섭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이사장 등 3명에게 대통령 표창, 최복호 씨앤보코 대표 등 4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이웅섭 영텍스타일 이사 등 6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올해 25회째를 맞아 섬유·패션 산업의 재도약을 결의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으며, 이상봉 디자이너가 제25회 섬유의 날을 기념 패션쇼를 화려하게 펼쳐 섬유·패션계 인사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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