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증시 상장 예심 청구

2011-11-10 정창모 기자 

화섬 원사 전문 업체인 휴비스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휴비스는 국내 최대 폴리에스터 원사 제조 업체이다. 2000년 11월 1일에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폴리에스터 원사 및 원면 사업 부문의 시설물 등을 현물 출자하는 형식으로 자본금 1000억원, 주식 발행 초과금 1500억원에 50:50의 동일 지분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지분구조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인 SK신텍과 삼양사가 지분 49.1%(1437만5000주)씩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8 %(50만주)는 10월 실시한 25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통해 우리 사주 조합이 보유 중이다.



2010년 기준 매출액은 1조125 3억원, 영업이익 415억원, 순이익 240억원을 올렸다.
이번 공모는 신주 발행과 구주 매출을 동시에 진행한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1640만5000주로 신주 발행과 구주 매출을 1대 2정도로 병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주 발행 규모는 525만 주, 구주 매출은 1115만5000주로 이중 20%는 우리 사주 조합에 우선 배정된다. 구주 매출의 경우 신텍과 삼양사가 보유 지분율 대로 구주 매출 주식의 50%씩(557만7500주) 내놓는다.



주관사인 대우증권의 예상으로 현재 공모가 밴드는 1만1100원에서 1만3200 원 수준으로 신주 발행 규모는 총 583~693억원, 구주 매출은 1238~1472억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820~2165억원으로 예상된다. 공모 자금중 100억원 전후에서 회사채 상환 및 설비구매자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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