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0 김성호 기자 ksh@fi.co.kr
오는 12월 가산동에 팩토리형 아웃렛 오픈

LF네트웍스(대표 김유일)가 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첫 신호탄으로 오는 12월 초 구로구 가산동에 4950㎡(1500평) 규모의 팩토리형 아웃렛을 오픈한다.
「J*mall」 가산점이라 이름 붙인 이 곳에는 엘지패션 수입 여성복 매장과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의 2~3년 차 상설 매장을 구성해 주변 대형 아웃렛과 차별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디고바 카우보이’라는 셀프 편집숍 형태의 특설 매장도 열어 국내 상위권 데님 브랜드를 초저가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경기도 양주시 유통단지 내에 계획 중인 「J*mall」 양주점이다. 2012년 10월 오픈 예정인이 곳은 대지 7200평에 3층 규모로 총 120여 개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현재 양주시와 MOU를 체결한 상태로 전체 유통 단지 내 핵심시설로 부각시켜 서울 및 경기 북부 지역 랜드마크 쇼핑몰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해 12월에는 인천 연수동의 「J*mall」 연수점을 현재 운영회사로부터 100% 사업권을 넘겨받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이미 이 곳은 현재 매장 면적 1300평에 3층 규모로 70여 개 브랜드가 성업 중에 있다.
갤러리아·포도몰 출신인 유통사업부 윤창호 총괄 상무는 “오는 12월초 오픈하는 가산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개점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2013년에 3개점에서 2000억원대의 매출을 일으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F네트웍스에서는 이 외에도 부동산과 패션을 결합한 차별화된 유통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 추가 상가 및 부지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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