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0 김경환 기자 nwk@fi.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섬유의 날’ 제정 25주년을 기념하고, 새롭게 설립한 ‘재단법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의 기금 조성을 위해 섬유∙패션 업계, 단체 인사 6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월 5일 북한산에서 섬유∙패션인 합동 등반대회(사진)를 가졌다.
섬산련에서는 우선 5억 3000만원을 출연하여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섬유 패션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출연금을 더해 향후 100억원 규모로 키울 방침이다.
조성된 장학 기금은 반값 등록금 시위가 그치지 않고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 불량자 급증 등 안타까운 사회적 현상 속에서 젊은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 이들의 학업을 최대한 도와주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날 등반 대회는 4.19 국립묘지를 출발해 진달래 능선, 대동문, 우이동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동참해 섬유∙패션인의 등반을 격려했고, 폐회식에서는 음악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3만원 이상의 참가비를 모아 마련된 2300만원 상당의 장학 기금을 장학 재단에 전달했다.
특히 콜핑에서는 별도로 1000만 원의 장학 기금을 기탁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삼일방직, 신원, 웰크론, 콜핑, 효성 등의 협찬으로 티셔츠, 모자, 토시, 타올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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