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브랜드와 상생협력

2011-10-28 한지형 기자 hjh@fi.co.kr

롯데百, ‘인디브랜드 페어’ 협찬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이 오는 11월 2~3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인디 브랜드 페어 협찬을 통해 중소 기업 인디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선다.



인디브랜드페어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0여 개가 참여하는 수주 전시회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본지(발행인 황상윤)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디자이너를 발굴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특히 국내 유통 업체 및 패션 업체의 콘텐츠 소싱을 위한 브랜드 트레이드쇼를 지향하고 있다.



상생 경영을 강조해 온 롯데 백화점은 이번 인디브랜드페어 협찬을 통해 중소기업 인디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섬과 동시에 협력 회사와의 상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철우 대표는 “현장에서 협력 회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협력 회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동반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8개 협력 회사의 대표를 초청해 ‘협력 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품 군별 협력 회사 대표자들의 제안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 협찬은 여성 상품군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인디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현장에서 인디 브랜드 대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판단에 협찬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롯데는 협력 회사와 상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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