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 도전한다

2011-10-10 한예지 기자 hyj@fi.co.kr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리토리' 론칭

세정(대표 박순호)이 지난 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트래디셔널 남녀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 패션쇼를 개최하고 브랜드 론칭을 알렸다. 「헤리토리」는 내년 봄·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개에 들어간다.



이 날 행사에는 「헤리토리」  전속모델인 이승기를 비롯한 세정의 타 브랜드 전속모델 엄태웅, 수애, 한혜진, 오지호, 한상진, 이상윤, 이설아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헤리토리」는 헤리티지(Heritage)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전통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영국의 전통성과 미국의 실용주의적인 감성을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이다. 헤리토리는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세련된 스타일링과 컬러감으로 풀어낸 ‘캐주얼라인’과 영국의 스포츠를 테크니컬한 감성으로 풀어낸 클래식 스포티웨어인 ‘스포츠라인’, 고급스럽고 세련된 정장의 느낌과 영국 하이드 파크의 여유로움과 캐주얼한 느낌을 같이 살려낸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베이직하고 시크한 감성과 트레디셔널 캐주얼 느낌을 결합한 ‘시크 트래디셔널 라인’ 등 총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세정은 지난 37년간 쌓아온 가두점 중심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사업군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이번 헤리토리 론칭을 계기로 TD캐주얼까지 포지셔닝을 확대하면서 사업을 보다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헤리토리를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헤리토리」 는 론칭 첫 시즌인 2012년 상반기 60개 매장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2015년까지 총 200개 매장에서 1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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