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를 섬유 메카로 만든다

2011-10-07 김경환 기자 nwk@fi.co.kr

494억 투입 섬유종합지원센터 내년 3월 착공



경기도 북부청이 주력 산업인 섬유 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섬유종합지원센터(G-textopia)’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양주시 산북동 52-5번지 일원에 들어설 섬유종합지원센터는 부지 1만 9621㎡ 면적에 건축 연면적 1만 5500㎡,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344억원 등 총 494억원을 투입, 연구 및 지원관, 홍보관, 국제회의실, 패션쇼장 등이 들어서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의 의류·패션 유통 중심지인 서울과 인접한 최적의 섬유 소재 생산지인 경기 북부 지역은 국내 니트 직물 생산 업체의 52%가 밀집되어 있어 분업화, 전문화와 함께 주문에서 완제품까지 1주일 이내에 납품이 가능한 단납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섬유 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기술 개발, 생산, 판매 등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기획-생산-마케팅 등을 연계하고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센터 건립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하고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토목 분야는 10월 중 우선 실시하며 내년 3월경 건축 공사에 본격 착수해 오는 2013년 11월경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기도는 기존의 과다한 에너지 사용 및 폐수 발생이 많은 염색 공정을 친환경 에너지 혁신형 그린 염색 공정으로 바꾸기 위해 ‘경기그린니트연구센터’를 올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고부가 완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동두천시 지행동에 ‘경기섬유봉제지식산업센터’와 양주시 회정동에 ‘LG패션복합단지’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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