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머티리얼, 주식 상장 추진

2011-09-01 정창모 기자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김창호)이 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2008년 3월 3일을 분할 기준일로 하여 코오롱의 원사 부문이 물적 분할되어 설립, 2008년 8월 코오롱하이텍스와 합병했다. 화학 섬유의 제조, 판매 및 염색 가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원래 지분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캠브리지코오롱이 나누어 가지고 있었으나, 양사가 합병되면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00% 최대 주주이다.



2010년 기준 매출액은 5162억원이며, (매출비중은 원사 부문 3965억원(76.8%), 원단 부문 1006억원(19.5%), 가공 사업 부문 191억원(3.7%)). 영업이익은 24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대표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 상장될 경우 코오롱 그룹 내에서 지난 6월 상장한 코오롱플라스틱에 이어 7번째 상장 기업이 된다.



상장 일정과 관련하여 업체 관계자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1월말 일반공모를 거쳐 12월 초에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정 공모 주식 수는 200만 주이며, 심사 청구 금액은 1만7000원~2만200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예상한 공모 예정 금액은 340억원에서 440억원 전후로 예상된다. 상장 공모는 최대 주주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구주 매출 없이 모두 신주 발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무튼 최근 코오롱 그룹은 비상장 계열사들을 상장을 통해 자금 확보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지난 6월 상장한 코오롱플라스틱 이후 코오롱패션머티리얼도 상장을 추진하자, 코오롱글로텍이나, 코리아이플랫폼 등 여러 자회사들의 상장설까지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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