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5 최은시내 기자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모임인 ‘O.F.F’의 제15회 정기 패션쇼가 지난 20일 청계천 미래에셋 한빛미디어 광장에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열렸다.
‘MUSIQ’이라는 주제 아래 음악을 패션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이날 쇼는 대구 지부의 ‘디스코’, 대전 지부의 ‘락, 서울 지부의 ‘클래식’ 테마 순으로 진행됐다.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모델들이 비에 젖은 런웨이를 당차게 걸어나가 참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먼저 ‘디스코’ 팀은 비비드한 핫핑크와 블루를 중심으로 실버 펄을 가미해 화려하고도 발랄한 무대를 보였으며 ‘락’ 팀은 블랙 레저와 실버 메탈로 터프함을, 화이트와 레드로 자유를, 블랙과 핫핑크로 도전과 정열을 상징하는 의상들을 선보였다. ‘클래식’ 팀은 심플한 구조에서 엘레강스까지 끌어올리는 성숙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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