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1 정인기 기자 ingi@fi.co.kr
패션협회, 미래지향 ‘패션산업발전위원회’ 발족

패션업계 공익을 대변할 ‘패션산업발전위원회’가 발족됐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15일 엘타워에서 경영인, 디자이너, 교수, 컨설턴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산업발전위원회 발족식(사진)’을 가졌다.
원대연 회장은 “한국패션산업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위원회 발족을 환영하며, 패션산업이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미래창조산업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선진국의 필수 국가 전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타 주력 산업 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되지 않도록 패션산업의 위상강화 및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자인 산업의 경우 산업디자인진흥법 제정으로 해당산업 지원의 기틀을 마련했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디자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조직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패션산업은 그렇지 못함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들어 지경부, 문광부, 서울시가 패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육성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패션업계가 앞장서서 패션산업의 위상을 올리고 세계 패션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협회는 패션지원 정책의 제도적 기반 확보를 위한 △패션산업진흥법 제정 추진 △이천패션유통물류단지와 같은 중장기 발전 프로젝트 추진 △백화점과의 공정거래를 위한 브랜드와 유통과의 상생 △글로벌 브랜드 및 스타 디자이너 육성 △패션업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최근 회원사 및 패션업계를 대변하여 추진 중인 사례를 설명했다. 또 올해 10월 개최되는 ‘아시아패션연합회(AFF) 한국총회’, ‘한국 패션문화 100년 어워드’ 등 패션산업 위상 강화를 위한 행사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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