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오디캠프’ 흡수 합병

2011-07-08 정창모 기자 


LS네트웍스는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국내 운영사인 자회사 오디캠프의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

이번에 흡수되는 오디캠프는 LS네트웍스의 100% 자회사로 합병 비율은 1대 0 이다. 합병은 소규모 합병 절차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 합병과 관련한 주식 매수 청구권은 발생하지 않는다. 소규모 합병 공고일은 7월 13일이며, 최종 합병 기준일은 9월 1일이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공시를 통해 “이번 합병은 양사의 영업 및 판매 등 경영 자원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 절감으로 경영 효율성을 달성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디캠프는 2003년 8월 12일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은 신발·섬유 제품의 제조, 판매 및 대행업이다. 2008년 8월 LS네트웍스가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현재 주력으로 하고 있는 몽벨은 2008년 국내 도입되었는데 1975년 일본에서 설립된 일본 최대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초경량 기술로 유명하다. 이후 몽벨을 2008년 도입하면서, 매출액이 2009년에 57억원 2010년에 223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되지는 못한 상황으로 46억원의 영업손실과 44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LS네트웍스가 프로스펙스 등 기존에 운영하던 스포츠 브랜드와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연관성이 높아 몽벨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와 같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몽벨이 7월 중국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고, 프로스펙스도 중국 진출을 추진 중인 상황으로 중국 시장 동반 진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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