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PJ리테일 합병

2011-06-30 정창모 기자 

코데즈컴바인이 자회사인 피제이리테일을 흡수 합병한다.
코데즈컴바인은 “패션의류 제조 유통업을 전문으로 하는 100% 자회사 피제이리테일을 흡수 합병키로 결정했다”면서 “소멸 법인인 피제이리테일은 코데즈컴바인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합병은 무증자 방식에 의하여 1:0의 합병 비율로 합병하고, 코데즈컴바인은 존속하며 피제이리테일은 소멸된다”고 밝혔다.

피제이리테일은 지난 해 12월 28일 코데즈컴바인이 지분 100 %를 18억원에 인수했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기존에 피제이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직영 운영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신속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회사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피제이리테일은 코데즈컴바인의 가두 점포 매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압구정동 매장을 포함 총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피제이리테일의 매장들을 직영 운영함으로써 불필요한 의사 결정을 차단할 수 있고, 한국형 SPA 패션 브랜드 특성에 맞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회사의 매출 증대 및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기준 매출액은 112억원, 순이익은 5억원이다.

이번 합병은 지난 6월 20일 이사회를 거처 22일 계약이 체결되었다. 최종 합병 승인 이사회는 7월 22일이며, 합병 반대 주주들의 이사 표시 기간은 7월 7일에서 7월 21일까지이다. 이사회 결의 등 큰 문제가 없을 경우 8월 24일 합병이 완료한다.

시장에서의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우선 합병 발표가 난 다음날 기업의 주가는 장중 6% 이상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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