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르셀' 유명 브랜드 속속 입점

2011-06-30 김성호 기자 ksh@fi.co.kr

총 100여 개 MD 구성…오는 9월 그랜드 오픈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패션타운 「르셀(RESEL)」의 MD 구성이 순조롭다. 현재 슈페리어·레노마골프·영원아웃도어·TNGT·TNGTW·타운젠트 등의 브랜드가 이미 입점해 성업 중이다. 최근에는 아웃도어 머렐이 오픈해 공격적인 홍보로 첫날 1000만원대 매출을 일으키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오는 9월 그랜드 오픈하는 「르셀」은 최근 수수료와 임대 방식을 모두 열어 놓고 입점 상담을 펼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인디에프·세정·이랜드·패션그룹형지 등에서 적극적인 관심 표명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중 일부는 기업관 형태의 입점 추진도 진행 중에 있다.



르셀 이평식 대표는 “총 100여개 패션 브랜드가 구성된다. 현 추세라면 그랜드 오픈까지 전체 브랜드 입점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채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구성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브랜드 수준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면서 순조로운 입점 진행을 밝혔다.



브랜드 상권 관계자는 “「르셀」이 서산 시내 구 상권보다 교통 환경, 임대료(수수료), 주차장 등 여러 모로 입점 조건이 뛰어 나지만 기존 상권의 반발과 선 입점을 꺼리는 브랜드의 눈치보기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서산에 매장이 없는 브랜드와 르셀의 가능성에 확신을 가진 점주들이 하나 둘 입점하면서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임대료 조정, 수수료 방식 병행 등 「르셀」의 입점 조건을 대폭 완화한 점도 브랜드 입점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한 서산 상권이 전국에서 현금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구매력과 객단가가 높은 상권의 특징도 한몫하고 있다. 여기에 「르셀」 바로 앞 8차선 도로는 서해안 일대를 방문하는 연간 40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이용하는 곳으로 이들 상당수가  고객으로 유입되고 있어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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