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이번에는 베르사체와 콜래보

2011-06-23 한지형 기자 hjh@fi.co.kr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칼 라거펠드, 스텔라 매카트니, 소니아 리키엘, 랑방 등 유명 디자이너들과 독점 컬렉션을 선보여 온 「H&M」이 이번에는 베르사체와 손잡았다.

「H&M」과 이들 디자이너 콜래보레이션 라인은 명품의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출시될 때마다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베르사체와 선보이는 독점 컬렉션은 여성복, 남성복 뿐만 아니라 홈패션 상품 일부도 선보이며, 11월 17일부터 전세계 약 300여 개의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여성복은 시즌 분위기에 잘 맞는 드레스가 주를 이룬다. 스터드 장식의 가죽, 실크 그리고 컬러풀한 프린트에 하이힐 및 코스튬 주얼리와 같은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남성복은 완벽한 턱시도, 벨트, 주얼리를 포함한 샤프한 테일러링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이번 콜렉션에는 「H&M」 디자이너 콜래보레이션 사상 처음으로 쿠션 및 베드 린넨 제품 등 홈웨어 아이템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베르사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H&M」을 위한 이른 봄 콜렉션을 디자인하기도 했으며, 이는 「H&M」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는 국가에서만 독점적으로 1월 1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베르사체는 글래머러스한 느낌이 각 디자인 요소에서 묻어나는 브랜드로서 1978년 지아니 베르사체에 의해 설립됐다. 대담한 드레스와 와일드한 아이코노그래피는 패션에 혁명을 일으켰고 동시에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감각으로 도발적인 스타일을 창조했다. 1997년부터는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지아니 베르사체의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오늘날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의 선두 자리에서 글로벌 패션 하우스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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