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동반 성장 이룬다

2011-06-16 김경환 기자 nwk@fi.co.kr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섬산련 제주 CEO 포럼서 강조



정부가 섬유·패션 산업을 스트림간 협력과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했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 창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 6월 9일부터 3일간 제주도 신라 호텔에서 ‘동반 성장, 함께 뛰는 섬유·패션 산업’을 주제로 개최한 섬유·패션 업계 CEO 포럼(사진)에 35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섬유·패션 업계 경영자들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CEO포럼에서 만나 스트림간 협력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진 것.



이번 포럼에서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섬유·패션 산업은 스트림간의 균형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섬유 수출 증대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이 밝힌 정부의 섬유·패션 분야 중점 육성 전략은 △ 신 섬유·산업용 섬유 개발 촉진을 위한 스트림간 R&D 지원 △토탈 패션지원센터를 통한 인력 양성 △범정부 정책협의회를 통한 패션 특구 개발 및 글로벌 패션 포럼 개최 등이다.



노희찬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섬유류 공급 기지로서 각 스트림간 균형적인 생산 기반을 보유하고, 연관 산업도 세계적인 수준에 있어, 섬유·패션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잠재력은 충분하다”면서 “면방, 화섬, 직물, 염색, 의류, 패션 등 각 스트림 별, 대·중소 기업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의 섬유 산업 정책 방향을 비롯 이재규 총장의 “기업은 부를 민주화 한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섬유·패션 산업의 브랜드 전략, 김홍신 소설가의 “인생에도 사용 설명서가 있다’, 고용 중국방직공업협회 부회장의 한-중 섬유 산업 협력 방안 등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환영 만찬, 섬산련 회장배 골프대회와 낚시, 등산, 올레 트레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