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류 생산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패션 업계의 국내 소싱처 발굴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단체가 운영하는 봉제 공장 검색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봉제업종합지원센터는 “작년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국내 봉제 업체 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500여개 봉제 업체를 복종별로 구분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11월 15일 전문 사이트를 오픈했다”면서 “센터 홈페이지(http://sbsc.kaia.or.kr) 봉제 공장 검색 엔진에 수록된 내용은 업체명, 대표자, 전화 번호, 주요 생산 품목, 월 생산량, 리드타임, 최소 수주량, 생산 인력, 판로, 보유 기기 현황 등으로 전국 지역별, 품종별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누구나 쉽게 검색이 가능하므로, 일부 패션 업체들은 이를 통해 근접한 봉제 업체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협력 관계를 구축, 필요한 생산량을 소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본지 <패션인사이트> 홈페이지 오른쪽 배너 ‘섬유 생산업체 DB’를 먼저 클릭한 후, 다시 오른쪽 ‘봉제공장 검색엔진’ 배너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장정건 의류산업협회 전무는 “조속히 국내 봉제 업체들을 지역별, 생산 품목별로 구분해 대표 업체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패션 업체의 일감 수주가 가능한 메인 협력 업체로 선정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