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지구 패션타운 뜬다
2011-05-19 김성호 기자 ksh@fi.co.kr
'김포패션아울렛' 이어 '페스티발스타' '한강아울렛' 6·8월 오픈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김포시 장기동 상권이 국내 최대 패션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미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입점돼 브랜드별 연평균 10억원대 매출을 보일 정도로 활성화된 이 곳에 최근 A급 위주의 패션 브랜드가 추가 입점이 확정돼 상권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김포시 장기동 상권은 김포와 강화도를 잇는 48번 국도변 양쪽에 형성된 국내 최대 패션 상권이다. 2008년 3월 강화에서 서울 방면으로 향하는 도로변에 김포패션아울렛이 들어서며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후 2008년 9월 길 건너편에 김포패션타운이 또 다시 들어서며 제대로 된 패션 상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곳에 최근 노스페이스·네파·엠폴햄·몽벨 등 상위 그룹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입점하면서 최대 패션 타운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포 장기동 상권은 보다 확대될 태세다. 최근 이곳에 추가 패션타운 오픈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오는 6월에 「페스티발스타」가 그랜드 오픈한다.
「페스티발스타」는 미샤·아이잗바바·플라스틱아일랜드·에고이스트 등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를 포함한 총 18개의 국내 톱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미 입점이 확정된 이들 브랜드는 시행사가 직접 대리점으로 계약을 체결해 오픈하는 경우다.
「페스티발스타」를 시행하고 있는 최순일 사장은 “올해 봄부터 MD 구성을 추진해 단 2개월 만에 전 브랜드 입점을 확정했다. 「페스티발스타」가 들어서는 부지의 매입부터 브랜드 유치, 그리고 대리점 계약 및 오픈까지 전 분야를 직접 회사에서 진행한다. 따라서 모든 시설이 한 회사 소유이므로 철저한 관리 및 운영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입점 브랜드마다 빠르게 전국 상위권 매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국내 톱 브랜드로 구성되는 「페스티발스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인근에 또 하나의 패션타운 「한강아울렛」도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오픈 계획인 이 곳은 김포 장기동 상권에 미처 진입하지 못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입점 권유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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