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9 정인기 기자 ingi@fi.co.kr
6월 14일 KTX 대전 역사서 '제3회 투자 설명회' 개최

<패션인사이트>는 오는 6월 14일(화) 한국철도공사 본사 3층 대회의실(KTX 대전역 동광장)에서 ‘제3회 성공 점포 개설을 위한 유망 브랜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본지가 지난해 12월과 올 4월 두 차례에 걸쳐 200여명의 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점포 개설 투자 설명회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는 브랜드별 10분간의 프리젠테이션과 브랜드 담당자와 대리점주 간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행사장 내에는 개별 브랜드의 상담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투자 설명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와 실력을 갖춘 점포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상담함으로써 브랜드와 점포주 간 새로운 상생관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본격 설명회에 앞서 오전 시간에는 패션업체와 점포주 등 패션 유통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리테일 시대 점포 사업의 방향성은?’이라는 주제의 전문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점포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브랜드와 유통업자 간 새로운 협력을 통해 국내 패션 리테일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것이 이 행사의 근본 취지다.
황상윤 <패션인사이트> 발행인은 “최근 대형 복합 쇼핑몰과 롯데 신세계 등 대기업 주도의 아웃렛 쇼핑몰, 대형 마트 등 대형 유통의 난립으로 노면상권 내 점포 사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장사를 잘 하는 검증된 점포는 한정된 탓에 불필요한 과잉경쟁과 불투명한 거래관행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나치게 높은 판매 마진율과 시설비 지원 등이 브랜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제는 패션기업과 점포주, 패션기업과 건물주의 새로운 관계를 설정해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상호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능력있는 점주와 유력 브랜드가 투명하게 만나야 하며, 적정 마진율과 조건을 책정해야 한다. 특히 무조건 열고보자 식이 아닌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듬으로써 패션 리테일 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황 발행인은 밝혔다.
본지 주관 투자 설명회는 무엇보다 시장 양극화의 영향으로 마케팅력을 갖춘 대기업들의 참여가 적극적인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 3월 설명회 때도 이랜드 그룹, LG패션, 패션그룹형지, 화승, 아모레퍼시픽 등 최근 패션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대형사들이 대거 참여해 분위기를 주도했다.
커피 전문점과 같은 외식업체, 뷰티 관련 브랜드 등 비 패션업체들의 참가도 활발하다. 점주들 또한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남다른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 3월 행사에는 남성복 「TNGT」 「타운젠트」, 여성복 「샤트렌」 「TNGT W」 「페이지플린」,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엘레쎄」, 아웃도어 「케이투」 「아이더」 「머렐」 「와일드로즈」, 그리고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등의 뷰티 브랜드와 「네스카페」 등 총 15개 유망 브랜드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전과 충청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200여명의 유력 대리점주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 브랜드와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성황을 이뤄 참가 브랜드들이 크게 만족해 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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