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 프리보드 신규 지정 승인

2011-04-29 정창모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명신의 프리보드 신규 지정을 승인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명신은 1998년 6월 12일 설립, 스포츠 의류 전문 제조 업체로서 유명 브랜드 의류를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2007년 6월 경영 혁신형 유망 중소 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년 6월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257-24번지로 이전하였다.

지분 구조는 이동섭 대표이사가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대부분을 특수 관계인들이 보유하고 있다.

기존 거래처는 아디다스 코리아, LS네트웍스, 휠라코리아, 제일모직 등이며, 휠라코리아는 2009년 10월 협력 업체 계약 체결 이후 2010년도부터 본격적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올해 중에 아디다스 글로벌 공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리보드 등록 신규 지정 이후 4월 27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7830원(액면가 5000원)으로 매매 거래가 개시되었다. 또한 이번 프리보드 등록과 관련하여 1만8750주 1억 5000만원 규모의 소액 공모를 매출 방식으로 진행한다. 어찌되었든 ㈜명신이 아직 완전한 안정기에 접어들지는 못했지만, 프리보드 시장 등록 승인 이후 기업의 자금 조달과 이미지 개선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프리보드는 벤처 기업 등 대다수 비상장 혁신형 기업의 자본 시장을 이용한 장기 안정적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장이다.
특히 비상장 기업의 발행 주식에 대한 환금성을 부여하고, 프리보드 중심의 거래 집중을 통한 거래의 편의성과 가격의 공정성을 제고하며, 기존 장외 주식 거래를 통해 발생할 수 있었던 불공정 거래나 사기 행위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2001년 3월 제3 시장이란 명칭으로 구축된 이후 지난 2005년 7월 현재의 프로보드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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