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9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의산협 중랑패션센터, 서일大 실습교육 지원

봉제 산업의 기반 조성이 시급한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산학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서울시 중랑패션지원센터(센터장 김병희)는 “서울 중랑구 소재 서일대학(총장 김광중)과 산학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MOU를 체결, 이 대학의 의상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류·봉제 현장 실습 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의 봉제 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특수 공용 장비들을 활용해 지난해 시범 교육을 실시했고,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MOU를 체결해 본격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8일과 15일 이틀간 서일대 의상학과 학생 15명이 센터를 방문, 입주 업체들의 봉제 작업 과정을 견학하는 한편 스스로 패턴 디자인에서부터 의류 완성품까지 제작하면서 특종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에 입주한 8개 봉제 업체들은 국내 패션 업체들의 다양한 의류 제품을 OEM 방식으로 수주해 활발히 생산하고 있는데, 특수 장비를 보유한 재단실과 의류 샘플 제작실, 디자이너실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업계의 호평을 받아 왔다. 다음 교육은 5월 20일과 27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올해에만 총 8회에 걸쳐 실습 과정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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