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2 김성호 기자 ksh@fi.co.kr
타임스퀘어, 드라마 ‘마이더스’ 노출 후 방문객 증가

최근 복합 쇼핑몰이 드라마의 주요 공간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드라마 PPL로 노출 빈도가 늘자 방문객과 매출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 측은 SBS 월화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TS몰로 자주 등장한다. TS몰은 극중 유인혜(김희애)의 동생 유명준(노민우)이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이면서, 주요 인물들이 쇼핑·외식· 공연을 즐기는 장소로 드라마 곳곳에 나오고 있다.
장소뿐 아니라 극중 임원들에게 “쇼핑은 이제 바잉이 아닌 리빙이며, 할인 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하면서 복합 쇼핑몰이 추구하는 몰링(mailing) 개념까지 설명할 정도다.
총면적 37만㎡(약 11만평)에 이르는 경방 타임스퀘어는 쇼핑·문화·레저·숙박·오피스가 어우러진 도심 엔터테인먼트 문화 복합 쇼핑몰로 공간으로, 백화점과 대형 마트를 비롯해 패션·문화·외식에 이르는 200여 개의 브랜드 매장이 입점돼 있다.
영업 판촉팀 윤강열 과장은 “드라마를 통해 호텔·명품관·식당가·패션 매장·옥상공원 등이 다양하게 방송에 나오면서 전화 문의 및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방문객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인지도 상승과 구매로 이어지면서 드라마 PPL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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