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 속에 브랜딩 해법 있다”
2011-04-22 정인기 기자 ingi@fi.co.kr
TEX-FA CEO 조찬포럼서 서울대 허성도 교수 강조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4월 14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서울대 허성도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Tex+Fa CEO 조찬 포럼’을 가졌다.
‘한국역사 재조명을 통한 국가브랜드 창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허 교수는 한국역사를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와 각도에서 돌아보고 이를 현재 우리 기업 성장에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 짚어 보았다.
허 교수는 “우리나라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우수한 유물과 문화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므로 이를 잘 개발하여 한국의 기업과 브랜드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 올리는데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원대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를 창출하기에 앞서 우리의 것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며, 항상 미래를 예측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가져야 하는 패션 섬유 기업 경영인들에게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은 이에 대한 실마리를 찿을 수 있는 또다른 접근 방법”이라고 말했다.
패션협회는 그 동안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회원사 간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차동엽 신부 등 각계 명망 높은 인사를 초청해 경영조찬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올해 2월부터는 패션업계에 더 많은 정보 전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업계와 섬유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코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조찬 세미나와 전략적으로 제휴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차기 행사는 오는 5월 19일 열릴 예정이며, 이날은 롯데유통전략연구소 백인수 소장이 ‘국내 유통기업의 중장기 전략’에 대해 강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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