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봉제업체 지원 늘린다

2011-04-08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의산협 중랑패션센터, 무상 수리 상시 운영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운영하는 서울시 중랑패션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중랑구 인근 영세 의류·봉제 업체 지원을 위해 봉제 기계 무상 수리 점검을 상시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예산 2600만원을 들여 월 2회, 총 16회에 걸쳐 중랑구 소재 388개 영세 의류·봉제 업체를 대상으로 봉제 기계 무상 수리 점검 사업을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총 642대의 봉제 기계를 수리·점검했으며 203개의 부품을 무상 지원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지난 2월 봉제 기계 전문 수리 업체 3개사를 선정, 예산 1억 2600만원을 들여 상시 수리 지원 서비스 체제로 전환하고, 중랑구 인근 지역으로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 것. 중랑패션지원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으면, 이를 전문 수리 업체에게 통보해 즉각 수리 점검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1회 10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까지 무상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업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예산의 대폭적인 증액과 업체들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1000개 이상의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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