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아울렛, 프로야구단 스폰

2011-03-25 김성호 기자 ksh@fi.co.kr

4월 28일 인천 계양 2호점 오픈 홍보 효과 기대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3월 12일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전국 4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그 중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패션 업계 사람이라면 눈에 익은 패션 아웃렛 업체의 로고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히어로즈 선수들의 모자에 인쇄된 김포공항아울렛 로고가 그것이다. 최근 김포공항아울렛은 국내 아웃렛 업계 최초로 서울 목동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와 2011년 프로야구 경기 유니폼(모자)에 대한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경기장 펜스 광고 등을 진행한 아웃렛은 있었지만, 선수 유니폼에 로고를 노출한 경우는 김포공항아울렛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유니폼(모자, 헬멧, 의류 등)에 브랜드 노출 광고는 대형 스포츠 업체 일색이었다.

이번 김포공항아울렛의 스폰은 오는 4월 28일 인천 계양 2호점 오픈을 홍보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이다. 나아가 유니폼(모자)에 로고를 노출하는 것 외에 정규 경기 중 1회를 ‘김포공항아울렛 스폰서데이’로 정하고 패션, 유통업계 관계자 및 VIP 고객 5000명을 초청해 시구, 시타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아웃렛 홍보관까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경기는 스포츠 전문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26일에는 MBC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정준하가 김포공항아울렛 로고가 박힌 히어로즈 모자를 쓰고 선수들과 함께 1일 야구 선수 체험을 하는 특집 방송이 방영돼 김포공항아울렛의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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