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세계 첼시' 165개 브랜드 주말 매출 71억

2011-03-25 김성호 기자 ksh@fi.co.kr

4일간 25만명 방문해 인기 입증



지난 3월 18일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 오픈했다. 첼시 파주점은 프리오픈 세일을 실시한 17일부터 그랜드 오픈 당일 18일, 그리고 주말 19일, 20일까지 4일간 연 인원 25만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차량 5만 대가 입차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여주 오픈 때보다 1.5배 높은 수치로 주말에는 인근의 자유로와 필승로 일대가 하루 종일 몰려든 차량으로 정체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따라서 첼시 파주점은 각 매장마다 몰려든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특히 토리버치, 마크제이콥스, 코치, 나이키 등의 매장에는 30~50m의 긴 줄까지 만들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는 프리 오픈 세일을 실시한 17일 당일에만 3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몰려 이미 예고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첼시 파주점은 여주보다 20여 개 브랜드가 많은 총 165개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의류 브랜드 77개·잡화 및 액세서리 27개·아웃도어 스포츠 웨어 21개·식음료 20개·주방 및 생활 가구 11개∙이너웨어(속옷) 6개, 기타 3개다. 이 가운데 질샌더, 캘빈클라인 컬렉션, 토리버치, 엘리타하리, 보스, 존바베이토스, 잭울프스킨, 스테파넬, 몽벨, K2, 아이더, 홈스테드 커피 전문점 등 20여 개 브랜드는 파주점에 처음으로 입점된 브랜드다.



첼시 파주점은 서울 수도권 중심부에서 가깝고 관광지로 발단된 파주 지역 특성을 살려 가족단위 쇼핑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파악돼 명품 뿐만 아니라 남성, 스포츠, 생활, 아동 등의 패밀리 브랜드를 대거 보강하게 된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식 오픈이 아닌 프리 오픈한 17일에만 15억원의 매출을 일으켰다. 그 다음날 18일 19억원, 그리고 토요일 39억원, 일요일 32억원 대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여주 오픈 때보다 높은 수치로 올해 말까지 10개월 동안 영업으로 총 2300~2500억원 매출을 예상한다. 영업면적 약 3만1113㎡ (약 9412평)에 주차 대수 1720대, 그리고 아르데코(Art-Deco)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이국적이면서 세련된 3층 복층 구조의 건축물로 조성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권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의 강점과 서울 도심 및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경기도와 협력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파주 쇼핑 관광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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