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디자이너 컬렉션 열린다

2011-03-07 김경환 기자 nwk@fi.co.kr

패션산업硏 패션쇼장서 3월9~10일 열려

‘대구 컬렉션’이 대구시가 주최해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경북패션협회, 대구경북한복협회 주관, 대구은행의 후원으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산격동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쇼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대구 컬렉션은 대구 출신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최복호을 비롯하여, 신진 디자이너 그룹 식스 플러스 등 15명의 디자이너가 총 6회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패션, 섬유, 문화, 비즈니스, 디지털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로 ‘하모니, 대구 컬렉션’으로 정했고, 참가 디자이너들 각각의 개성과 특징을 살린 디자인들이 하모니를 이뤄 대구 섬유∙패션 업계의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패션쇼는 3월 9일 ‘아름다운 혼돈’이라는 테마를 설정한 최복호, 전통 문양에서 영감을 얻은 색다른 와인 빛 색감의 디지털 프린터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시킨 사랑스런 여인 이라는 컨셉의 MEZIS, ‘유혹’의 컨셉으로 다가서는 DICHE, ‘아름다움을 위한 시도’라는 컨셉의 Rose.K 등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의 다채로운 컨셉을 만나볼 수 있다.
또 3월 10일 식스플러스의 MODERN, Chic, 준플러스영, 18C 로코코 시대 사교계의 패션과 장식을 모티브로 하는 카키바이남은영, 그리고 컬렉션의 대미를 장식할 한복 패션쇼는 끊임없이 전통 의상에 이바지 해 온 대구경북한복협회의 김영희, 류기숙, 이미애 디자이너가 참여, 웅장하고 트랜디한 한복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 행사로는 네일아트 체험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처음으로 대구서 개최되는 아시아패션협회포럼(AFF)을 위한 실무회의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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