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4 한지형 기자 hjh@fi.co.kr
지난 해 초 쌤소나이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론칭한 캐주얼 라인 「쌤소나이트 레드」가 2011년 S/S 시즌 신상품을 공개했다. 지난 3월 4일 청담동 호림아트센터에서 개최된 프리젠테이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쌤소나이트 레드」제품은 영 캐주얼, 시티 캐주얼, 비즈니스 캐주얼, 트래블 캐주얼 등 네 가지 콘셉으로 나뉜다.
영 캐주얼은 스포티브한 콘셉의 제품 라인으로 20대 초반을 타깃으로 했으며 시티 캐주얼은 일과 여가를 모두 즐길 줄 아는 20대 후반에 적합하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남녀를 겨냥하여 기능성과 실용도가 높은 스타일리시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트래블 캐주얼은 여행용 가방을 캐주얼한 감성으로 해석해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가격은 메인 아이템인 영 캐주얼 라인의 브론즈 컬러 백팩이 19만원 대이고, 쌤소나이트의 ‘S’자가 큐브 형태로 디자인된 패턴의 소가죽 토트백이 20만원 대다.
브랜드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민 마케팅 과장은 “레드 라벨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권에서 먼저 첫선을 보이는 야심찬 프로젝트”라며 “레드 라벨을 통해 쌤소나이트의 100년 헤리티지가 젊은 감각으로 승화되어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올 상반기 백화점을 중심으로 단독 매장 5개를 오픈할 예정이며, 「쌤소나이트」는 레드 라벨 론칭에 힘입어 2011년 10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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