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 8600만원, 롯데 창원 1억

2011-03-04 김정명 기자 kjm@fi.co.kr

원빈 모델 효과 쏠쏠 … 고객 문의 부쩍 늘어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크리스. 크리스티」가 지난 2월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체 57개 매장에서 2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매출 상위권으로 부산 광복점(대리점)과 롯데 창원점(백화점)에 꼽혔다.

부산 광복점
지난달 8600만원의 매출로 대리점 톱3 안에 이름을 올린 부산 광복점은 브랜드 론칭 초기인 2007년 가을 오픈해 만 3년 넘도록 본사와 동고동락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아직 추위가 풀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봄 대표 아이템 트렌치코트가 매출을 주도했다. 강정임 매니저는 “기존에도 「크리스. 크리스티」 하면 트렌치코트를 떠올릴 만큼 대표 아이템이었지만 올해는 핏감이 더 세련돼졌고 탈착 가능한 후드를 달아 젊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3월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셔츠류도 본격적으로 팔려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복점은 20대 초중반 고객이 주류를 이루는 특성 탓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그자리에서 판매를 유도하기 보다 편하게 상품을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판매 전략으로 고객에게 접근하고 있다. 강 매니저는 “3월 목표는 작년보다 높여 9500만원으로 설정했다”면서 “성장 흐름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원빈을 모델로 한 광고가 알려지면서 부쩍 관심을 갖는 고객이 늘어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 창원점
지난달 매출 1억원으로 톱클래스에 이름을 올린 롯데 창원점 심지영 매니저는 “코트와 재킷 트렌치코트 등 아우터 류가 잘 팔리면서 면바지, 셔츠를 세트 판매하기 수월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10대 후반부터 30~40대 까지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고 스타일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점을 「크리스. 크리스티」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기존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는 「크리스. 크리스티」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꼽았다.

3월 목표 역시 1억원으로 잡았다는 심 매니저는 “상품 구색이 다양해지다보니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바로 제안할 수 있어 판매가 한결 쉬워졌다”면서 “물량 공급 또한 원활해 올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