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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에 열리는 ‘프리뷰인대구 2005’에 대구ㆍ경북 지역 섬유업체들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지난 8일, ‘1차 신청을 마무리한 결과 55개 업체가 신청했다. 애초 50개사 가량 예상했지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쿼터제 폐지를 앞두고 신규 바이어를 유치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섬유산업협회는 내년 1월 말까지 2차 접수에 들어가며 250여 개사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신흥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바이어를 집중 유치한다는 것이 협회측 계획.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앞선 미래, 앞선 트렌드, 앞선 만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내년 3월 16일부터 3일 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다.
이번 PID2005는 산지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 소재전문 전시회로 정착, 기능성 소재·신개발소재 중심의 특화된 전시회로 발전,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와 섬유패션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기능성 중심의 합성 소재와 다양한 천연섬유의 출품을 유도하고 업체 지도를 통한 소재개발 기획 제안 및 고부가가치 소재를 발굴, 전문 전시회로서의 특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ㆍ경북 지역 섬유업체들은 오는 15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섬유업체 종사자와 단체 관계자 등 3만5천여 명이 참가할 이번 집회에서 이들은 ▷화섬원료가 인하 ▷섬유업체에 대한 금융권 차별폐지 등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대구ㆍ경북 섬유 관련 단체장과 업체 대표들은 청와대와 정부종합청사,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등을 항의 방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