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영토 확장은 계속된다

2011-02-25 김성호 기자 ksh@fi.co.kr

롯데자산개발 주도, 대구·김포·동대문에 복합쇼핑몰

롯데의 공격적인 행보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롯데백화점은 26개로 현대 12개, 신세계 9개 보다 월등히 많다. 여기에 지난해 인수한 GS스퀘어와 아웃렛, 그리고 영플라자까지 합하면 총 35개에 달한다.

하지만 롯데의 영토 확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롯데쇼핑과 롯데건설이 각각 50:50 지분 투자한 롯데자산개발 법인이 야심차게 준비한 복합쇼핑몰 사업이 그 첫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어서 올해도 공격적인 행보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롯데는 올해 국내 4개, 중국 1개 등 총 5개 지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제일먼저 오는 5월에 대구 롯데 봉무 LSC(Life Style Center)가 오픈 예정에 있으며, 그리고 김포 스카이파크,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그리고 동대문 굿모닝시티가 모두 12월경 오픈으로 맞춰져 있다. 오는 4월 중국 천진시 동마루 상권에 천진 1호점이 오픈 예정인데 이 지점은 중국에서는 2번째, 러시아 모스크바 지점까지 더하면 해외 3호점이 된다. 롯데는 올해보다는 내년에 지점 수가 더 늘어난다. 롯데는 특히 백화점보다는 쇼핑몰과 아웃렛 사업에 적극적이다.

2012년에 수원 KCC부지와 서울 강남 칠성음료 자리, 그리고 충남 부여는 모두 복합쇼핑몰로 개발된다. 그리고 같은 해 경주, 춘천, 제주, 청주는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 가운데 일부 지점을 아웃렛으로 전환한다는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향후 롯데는 해외 시장으로 중국, 러시아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바로 2013년에 중국 심양 복합쇼핑몰과 베트남 롯데 하노이가 오픈이 확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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