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비준 동의안 EU의회 통과

2011-02-21 김경환 기자 nwk@fi.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은 지난 17일 한-EU FTA 비준 동의안이 유럽 의회 본 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하면서, “한-EU FTA는 우리 섬유∙패션 산업의 EU시장 수출 증대와 아울러 향후 우리 섬유∙패션 산업이 고급화∙차별화 제품 생산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U의 평균 관세율은 4.2%이나, 섬유 분야 평균 관세율은 7.9%로 타 산업에 비해 높은 관세율을 유지하고 있어 한-EU FTA 발효 시 관세 철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폴리에스터사 및 직물, 메리야스 편물, 산업용 장갑 등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의 EU 시장 점유율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산련 노희찬 회장은 “이번 유럽 의회의 한-EU FTA 비준안 통과로 우리 섬유∙패션 제품의 EU시장 진출 확대에 한 발짝 가까워 졌다”라며 “우리 국회도 한-EU FTA가 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내로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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