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 SRI코리아 국내 합작법인 설립

2011-02-18 정창모 기자 

일본 골프 용품 수입 전문 업체인 삼화기연(던롭코리아)이 일본 SRI스포츠와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지난 2월 9일 밝혔다.

삼화기연은 1987년 3월에 골프 용품을 포함한 스포츠 용품의 도소매업을 영업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해 오면서 최근 던롭코리아로 알려진 회사이다. 일본 골프 용품인 던롭, 젝시오, 스릭슨 등의 수입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424억원의 매출에 29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진 업체이다.

SRI스포츠는 세계 골프 시장 매출 4위의 메이저 기업으로 전 세계에 젝시오와 스릭슨 등 골프클럽과 골프볼, 액세서리, 의류 등을 공급하고 있다.

몇 년 전 1억3250만 달러에 클리 브랜드를 인수하는 등 자금력도 안정적인 업체로 알려지고 있다. 합작 법인 설립 목적은 던롭 골프 용품의 국내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며, 합작 신설 법인의 이름은 스릭슨 스포츠코리아이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에 따라 던롭, 젝시오, 스릭슨 제품은 3월부터 합작 법인을 통해 국내에 공급하고 삼화기연은 던롭 라켓 스포츠 용품의 국내 유통을 전담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인 골프 브랜드 사업의 경우 국내 지사 설립 형태인 것에 반해 이번에는 이례적인 사항으로 골프 관련 업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집중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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