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올포유' 등 월 1억 매장 속출

2011-02-18 김성호 기자 ksh@fi.co.kr

알짜상권을 찾아라 ③ - 의정부 장암동 상권





의정부 장암동 상권은 외곽 순환도로 완전 개통 이후 경기 북부권 최대 수혜지역으로 의정부 IC에서 포천, 의정부, 양주 방향 초입에 위치한 나들목 상권이다.

이 상권은 서울과 경기 북부권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써 통행량이 많으며, 향후 개발 호재가 많은 의정부, 양주 신도시 (옥정, 회천) 등이 근접해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더불어 이 곳은 주말이면 지하철 장암역을 이용한 수락산 이용 고객도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상권 초기에 스포츠 상설 매장이 일부 있었으나, 개발 호재가 이어지자 작년부터 신축 건물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대형 건물에 네파, PAT, 올포유, 뱅뱅 등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패션그룹형지 종합 상설 매장과 아디다스, 리복 등 10여 개 브랜드도 영업 중이다. 최근 중견업체 위주로 부지 매입 및 점포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작년 10월 경에 오픈한 네파와 올포유가 월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상당수 브랜드들이 선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단지 나들목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부지 가격이 높고 수요가 많아 임대료가 비싼 게 단점이다. 신축 건물의 경우 전용 면적 33㎡(10평) 기준에 보증금 5000만 원에 월 150만 원 수준이다. 지역 내에 개발 제한 부지가 많고 의정부, 포천 상권과 가까워 큰 상권 형성은 어려우나 입지 여건이 우수해 입점시 높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고객으로는 경기 북부권에서 서울로 통행하는 차량 고객과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로 3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많아 아웃도어, 스포츠를 비롯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가 적합한 상권이 될 전망이다


                                   코오롱 패션군 유통기획팀 현동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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