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패션계의 치맛바람

2006-02-20  

비욘세 엄마, 광고주 타미 힐피거와 갈등 빚어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어패럴 라인 런칭을 밝힌 비욘세 노울스가 스타일리스트 엄마 티나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다.

J.Lo를 능가할 유일한 스타 파워로 인정받고 있는 비욘세는 올해 초 타미 힐피거의 최신 향수 ‘트루스타(True Star)’의 메인 모델로 등장, 왕년의 인기를 되찾는 데 부심한 타미 힐피거의 뮤즈로 자리한 바 있다.

문제는 비욘세가 타미 힐피거의 광고 및 홍보에 깊이 관여하지 않길 바라는 그녀의 엄마, 티나와 타미 힐피거가 알력을 빚고 있다는 것. 자신의 어패럴 라인 런칭을 진행하고 있는 티나가 딸인 비욘세에게 앞으로 자신이 디자인한 옷만 입고, 그 옷을 홍보하는 데 몰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티나는 공공연히 비욘세의 스타일은 자신이 지휘하며 오늘날의 비욘세는 그녀가 키웠다고 밝히는 등 엄청난 자부심과 소유욕을 드러낸 바 있어 디자이너들과 불편한 관계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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